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uropa Universalis IV/이념 (문단 편집) ==== 혁신 ====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TheDirtyAndKnownOrganization, 합의사항1=부정적으로 평가한 서술을 존치하기)] ||I. Patron of the Arts 예술의 후원자: '''위신 감소 -1% '''[br] II. Empiricism 경험주의: '''혁신성 증가 +50% '''[br] III. Scientific Revolution 과학 혁명: '''기술 비용 -10% / 시대관 수용 비용 -10%''' [br] IV. Dynamic Court 역동적인 궁정: '''가능한 조언자 +1''' [br] V. Print Culture 인쇄 문화: '''시대관 확산 +25%''' [br] VI. Optimism 낙관주의: '''매월 전쟁 피로도 -0.05 / 매달 영광 +1''' [br] VII. Expanded Polices 확장된 정책: '''무료 정책 +1'''|| ||완성: '''조언자 비용 -20%'''|| 초반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지만 조언가, 기술 비용 할인, 위신 감소 억제 효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용 절감을 통해 이익을 쌓아 승부하는 왕귀형 아이디어. 후반 성능이 우수한 정책들이 영향/공격/질 처럼 고르기 쉬운 이념을 요구하기까지 한다. 2배 확률로 등장하는 반값 조언가+비용 감소로 333 조언가 비용에 555 조언가를 고용하는 타이밍이 출발점. 하지만 직관적인 효과가 전피 감소와 조언자 할인 뿐이며, 흔히 특징으로 꼽는 혁신성 자체가 효율적이지 않다는 부분이 난관. 특히 귀중한 행정 이념인데 범용적인 효과가 아니라는 점이 일반적으로 선택할만한 이념은 아니다. 비판에서 언급할 종교/행정/인본의 정복형 아이디어는 제쳐두더라도, 군비를 대주는 경제와 전쟁 없이 개발도를 대주는 확장과 비교해도 초반 확장에 심각한 제동이 걸리는 편이다. 혁신의 장점 대부분은 정복 전쟁과 규모의 경제에 묻히므로, 확장이 제한적인 멀티플레이에서 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이념. {{{#!folding [ 혁신의 단점 펼치기 ] 첫번째, 혁신은 다름 아닌 '''행정'''에 있는 이념이다. 행정 이념은 코어 비용 감소와 통치 역량을 늘려주는 행정[* 심지어 행정은 첫 아이디어부터 행정 조언자 감소 비용 25%가 붙어있다.], 데우스 볼트로 끝장나게 꿀을 빨 수 있는 종교, 반란 자체를 잡아버리는 인본주의와 경쟁해야 한다. 두번째, 핵심 효과들이 대체 가능하다. 전쟁 피로도 감소는 개신교, 가톨릭, 천명에서도 얻을 수 있다. 조언자 비용 감소는 행정에서 '''처음부터''' 25% 감소가 되고[* 행정 조언자 한정이지만 25%를 처음부터 준다는 점에서 오히려 혁신보다 유리하다.] 행정이 아닌 외교 이념에 있어 더 효율이 좋은 '''첩보'''에서 4번째 이념으로 조언자 비용 -15%와 외교관 1명을 얻을 수 있다. 세번째, 애초에 혁신성의 효과 자체가 미미하다. 혁신성 증가량 +50%는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해도 군주포인트 비용 -3.3%에 불과하다. 특히 유로파라는 게임 특성상 혁신은 더더욱 쓸모가 없어지는데 땅을 소화하는 것은 행정이, 땅을 관리하는 것에는 인본이, 땅을 넒히는 것에는 종교가, 속국 관리에는 영향이 '''압도적으로''' 우위라는 점에서 10% 비용 감소는 큰 의미가 없어진다. 마지막으로 혁신성은 올리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시대관을 받아먹기 쉬운 유럽국가라면 더욱. 물론 시대관 수용 용도의 개발이 강제되는 국가들은 기술이 뒤쳐질 수밖에 없으므로 빠르게 혁신성을 얻을 수 없지만, 이들은 혹여 혁신이 좋다고 평가받는 상황이 되더라도 혁신보다 다른 이념이 더 급한 국가들이라 역시 혁신성을 올리겠다고 혁신을 고를 이유가 없다. 종합적으로, 대체 불가능한 것도 아닌데 굳이 구매해야 하냐는 것.}}} {{{#!folding [ 혁신의 운영 펼치기 ] 많이 오해하는데, 혁신은 오히려 초반에 필사적으로 확장해야 하는 아이디어다. 혁신은 이벤트를 통해 행정/외교/군사 기술 할인[* 이벤트에 따라 5%, 10%씩 주며 이는 생각보다 자주 나와 적은 수치는 아니다.]과 정부 개혁 보너스, 깡 행정력과 군사 포인트 등을 주지만 결국 혁신의 핵심은 조언가 할인이다. 이는 혁신의 스노우볼링 방식은 '''다른 아이디어가 조언가를 고용하기도 힘들 때 최대한 빠르게 5레벨 조언가를 고용한다'''[* 혁신성도 중요하지만 이것도 핵심이다. 5레벨 조언가를 어떻게든 고용하고 안정화 한다면 혁신성은 자동으로 따라온다. 즉 시작 군주가 얼마나 좋느냐는 의외로 (물론 있다면 좋지만)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다.]는 걸 의미하며. 다시 5레벨 조언가를 고용하기 위해선 '''내 홈 노드와 상하류 노드를 초고속으로 정복해 독점, 적어도 상당한 지분을 차지 할 수 있는 국가'''여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이전 편집에서 예시로 나온 국가들은 영국, 조선, 피렌체, 보헤미아 등인데 이중 보헤미아[* 이마저도 보헤미아에겐 '조언자 비용 감소'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노드 의존도가 줄어드는 것이며 사실 할 수만 있다면 최대한 서둘러서 홈 노드를 독점해야 한다. --신롬이라 문제지만--]를 제외하면 이들은 각각 영국 해협, 6레벨 죽창과 천명을 통한 폭발적 확장, 제노바 노드를 위시한 엔드 노드가 홈노드라는 특징을 지닌다. 즉, 혁신을 찍는다는 건 최대한 빠르게 5레벨 조언가를 채용하겠다는 거고, 이를 위해선 돈이 필요하며,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선 노드를 독점해야 한다. 그리고 노드를 독점하기 위해선 적극적으로 확장해야 한다. 게다가 혁신을 픽한 만큼 행정/종교/인본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건 덤. 당연히 대단히 까다로운 아이디어다. 그렇지만 행정 포인트는 그냥 조언가 떡칠(…)로 커버하고 군사/외교 포인트를 기반으로 많은 걸 해볼 수 있는 등 딱히 WC가 목적이 아니라면 꽤 매력있는 아이디어이다. 혁신은 조언가와 이를 통한 포인트 '''수급'''[* '가진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다른 행정 아이디어와 혁신의 큰 차이점이자 특징, 약점이기도 한데 이 탓에 혁신은 '''내 포인트 수급 자체가 꼬인 상황'''엔 유리한 반면 격렬하게 사용하는 상황엔 불리하다. 문제는 전자인 상황 자체가 애당초 유저에겐 떫은 상황이고 후자는 '''WC를 할 때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이탓에 혁신은 기반만 다졌다면 언제나 안정적이면서도, 정작 빠르고 격렬한 확장을 요구하는 WC에는 부적합하다.], 전쟁 피로도 억제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데 은근히 외치, 내치 양면으로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확장도 내정도 이것저것 적당히 해보고 싶다!''' 같은 상황에 어울리는 아이디어. 골치아픈 건 이 아이디어가 '''행정''' 아이디어라는 것. 혁신을 채택하면 초반에 최대한 확장 해야 하는데 정작 행정 포인트를 절약해야 한다는 이상한 모순(…)에 빠진다. 그렇기에 속국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근데 속국을 많이 쓰면 영향이 더 좋다.~~ 속국화 명분을 자주 쓰는 인도 국가들, 외교적 속국화를 통해 확장하는 이탈리아 국가들, 코어리턴을 통해 확장하는 국가들, 이미 홈 노드를 반쯤 먹은 상태에서 시작해서 시작 시점에서도 3레벨 조언가쯤은 그럭저럭 어렵잖게 구할 수 있는 국가들, 혹은 이 국가들이 아니라도 요령껏 속국 부활 - 땅먹이기 후 합병으로 확장하는 스타일의 유저라면 채용할 수 있다. 예외라면 천명 명분을 통해 코어를 아예 박지 않는 조선 정도.[* 즉, 아주 간단하게 표현하면 혁신은 '무역을 통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국가'에 어울린다. 우습게도 이거 진짜로 고증이다. 혁신은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의 예술가 후원을 모티브로 했는데 이들은 베네치아, 제노바 등을 통한 무역으로 한창 돈을 벌 때는 기술의 발달을 이끌었으나 신대륙 개발로 노드가 몰락해버리자 돈을 못 버니 쇠락했고 당연히 예술과 기술 발달도 뒤떨어졌다.] 또다른 팁은, 혁신을 찍을 생각이라면 극초반인 개혁의 시대에 최대한 신속하게, 특히 대량의 코어링이 예상될 때 '''황금기'''를 터뜨려야 한다. 혁신을 찍은 국가가 취약한 타이밍은 초반이며, 행정 포인트가 코어링과 혁신의 아이디어 개방에 쓸려 들어가는데 이때 모든 군주 포인트 10% 할인은 혁신의 혁신성 보너스 - 과학혁명 - 완성 보너스와 맞물리며 이 구간을 비약적으로 좁힐 수 있다. 상품생산 보너스를 통해 조언가를 구할 두캇에도 여유를 주는건 덤. 다만 어떤 형태로든 종교/인본 가운데 하나는 빠지기에 주의가 필요하며, 보통 (혁신을 채택했다면) 3티어를 종교/인본 가운데 하나를 선택, 5티어 때 행정을 채택해야 한다.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면 대략 세번째 아이디어부터 확실히 혁신의 효과가 체감이 되기 시작하며, 행정을 완성한다면 확실히 우월해진다.}}} {{{#!folding [ 버전 패치내역 ] 1.31에서 이념을 처음 찍을 때 받는 혁신성이 2에서 4로 두 배 늘어나면서 간접버프를 받았다. 사실 버프라긴 좀 애매하며 그보단 첫 이념을 혁신으로 찍는 국가들을 버프하고 반대로 찍지 않는 국가들에겐 이후에도 혁신을 찍을 일이 없게 만드는 패치라 할 수 있다. 나중이 되면 굳이 혁신이 없어도 어느 정도로 혁신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혁신 이념이 없다면 오만 똥꼬쇼를 해도 혁신성 100을 채우기 쉽지 않았지만 이젠 혁신 아이디어를 찍지 않아도 혁신성을 쌓기 쉬워 후반이 되면 혁신성 100을 찍을 수 있다. 반면 첫 이념으로 혁신을 가는 국가들은 1500년이 되기도 전에 100을 찍을 수 있게 패치되었다고 보면 된다. 1.33에서는 간접 하향을 받았다. 국가의 병력 한계에 비례해 무료 지휘관 한도가 늘어나게 되어, 혁신 마지막 이념의 유용함이 감소하였다. 1.34에서 기존의 추가 지휘관이 6티어의 낙관주의로 통합된 한편 7티어에는 새로이 '''확장된 정책: 무료 정책 +1'''이라는 강력한 효과가 들어왔다. 다만 이전의 혁신이 원체 상태가 안좋았던지라(…) 여전히 미묘하다는 평가가 많다. 그래도 불가촉 천민에서 상황봐서 채택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왔다. 한편 혁신-질의 보병 전투력 10%도 다시 15%로 --절반만-- 롤백되는 버프를 받아 혁신 아이디어에게는 호재. 하지만 혁신 특유의 언밸런스함은 여전해 운영 난이도는 여전히 매우 높다.[* 정책 카드는 결국 중반이 되기 전까지는 2/2/2 카드를 채울 수 없다. 즉, 혁신을 100% 활용하려면 혁신을 '''완성했을 때 이미''' 5/5/5, 하다못해 5/3/3을 고용할 정도의 돈을 벌 수 있어야 하며 여기서 뿜어져 나오는 공격적 확장과 외교합병/코어 비용은 알아서 감내해야 한다. 대신 이 구간을 넘기면 보상이 확실히 강력해진 것.] 한편 1.34 패치로 혁신도 전용 정부개혁을 받았다. 한데 문제는 이단/이교 관용 최대치 +1이라는 혁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개혁을 받았다는 것. 인본주의와도 공유하는 정부개혁인지라 묶여서 덤핑 당했다는 인상이 강하다. 아예 완전히 혁신 전용의 개혁은 '''공화정'''에만 존재한다. 문제는 이것도 10티어 후반 개혁으로 다른 강력한 개혁들이 함께 포진해 있어 채택하기가 고민이 꽤 된다. }}} __추천 국가 및 상황__ * 홈노드가 부유한 국가: 이탈리아와 동남아 국가들이 해당한다. 이들은 체급에 비해 상당한 부를 거머쥘 수 있으며, 고레벨의 조언가로 '돈으로 군주 포인트를 사는' 플레이에 어울린다. * 조선: 국가 이념과 어울린다. 조언가 비용은 -30%까지 줄이는게 가능하고, 한글 디시전을 키면 외교, 군사는 -20%, 행정은 이념 포함해서 -25%의 효과를 받게 된다. 남들 500 필요할 때 300 포인트만 필요하단 의미. 또한 혁신성 증가는 국가 이념과 겹쳐 +100%를 받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